힘들게 등산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산 정상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정상까지차로가는산을 찾는 분들을 위해, 전국에서 차로 정상 또는 정상 부근까지 오를 수 있는 산 Best5를 정리해드릴게요.
백패킹을 위한 헬기장 진입도 가능하고, 캠핑도 가능한 명소 위주로 선별했습니다.
산 정상까지 차로 갈 수 있는 곳 Best 5
아래 5곳은 대표적인 정상까지차로가는산으로, 도보 없이도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지역입니다.
1. 영양 일월산 (1,217m)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일월산은 정상 바로 아래 헬기장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야영이 가능한 공간도 일부 마련되어 있어 정상까지차로가는산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2. 영천 보현산 (1,126m)
천문대로 유명한 보현산은 차량으로 천문대 입구까지 이동 가능하며,
정상까지 5분 남짓 걸으면 도착할 수 있어 사실상 정상까지차로가는산으로 분류됩니다.
별이 잘 보이는 명소로 캠핑족에게도 인기입니다.
3. 하동 형제봉 (1,115m)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형제봉은 포장도로가 잘 되어 있어, SUV 차량으로 헬기장 근처까지 진입 가능합니다.
가을에는 억새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정상까지차로가는산 중 조망이 특히 뛰어난 장소로 손꼽힙니다.
4. 포천 광덕산 (1,044m)
서울 근교에서 접근성 좋은 광덕산은 정상을 바로 앞에 둔 고개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어,
가벼운 트레킹 수준으로도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보다는 야외 피크닉 코스로 더 알맞은 정상까지차로가는산입니다.
5. 대구 최정산 (905m)
대구 근교의 최정산은 오프로드 차량 없이도 정상 인근까지 접근이 가능하고,
야경과 일출 모두 즐기기 좋아 백패커들에게도 알려진 정상까지차로가는산입니다.
도심에서 가까워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
Q&A
Q1. 정상까지 차로 가면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보통 정상 인근 헬기장이나 전망대 부근에 임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혼잡하니 조기 도착이 좋습니다.
Q2. 차박이나 캠핑이 가능한가요?
가능한 지역도 있으나, 국립공원 내에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사전 확인 후 캠핑 여부 결정하세요.
Q3. 겨울에도 갈 수 있나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은 4륜 차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형제봉이나 일월산은 겨울철에도 인기가 많지만 도로 상태 확인은 필수!
Q4. 추천 계절이 따로 있나요?
봄과 가을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억새 시즌(10월)에는 형제봉, 보현산이 절경입니다.
Q5.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한 곳도 있나요?
보현산은 영천 시내에서 버스와 택시로 접근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자차 접근이 유리합니다.
차량으로 편하게 오르는 산, 지금 도전해보세요!
체력 부담 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정상까지차로가는산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가족 나들이, 드론 촬영, 백패킹 입문에도 모두 적합한 코스이니,
이번 주말, 차량 하나만 챙겨서 특별한 하늘 아래로 떠나보세요!
